오바마, 외국정상 13명에 축하감사 전화

오바마, 외국정상 13명에 축하감사 전화

입력 2012-11-09 00:00
수정 2012-11-0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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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등 13개국 정상에게 전화를 걸어 재선 축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들 정상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 메시지와 함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전화한 정상은 캐머런 총리를 비롯해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모하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만모한 싱 인도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 등이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6일 밤부터 오바마 대통령은 전세계 정상들로부터 재선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이들 정상에게 세계적인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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