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시선이 또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일본 측 해역에 진입했다.
3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센카쿠 해역을 항해하던 중국의 해양감시선 4척 가운데 3척이 이날 낮 12시30분쯤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의 해양감시선 등 6척이 지난 1일 센카쿠 해역의 일본 영해 밖에 있는 접속수역에 들어왔고, 지난 2일에는 이 가운데 4척이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혔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중국의 센카쿠 영유권 주장과 관련 “중국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2국 관계이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3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센카쿠 해역을 항해하던 중국의 해양감시선 4척 가운데 3척이 이날 낮 12시30분쯤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의 해양감시선 등 6척이 지난 1일 센카쿠 해역의 일본 영해 밖에 있는 접속수역에 들어왔고, 지난 2일에는 이 가운데 4척이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혔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중국의 센카쿠 영유권 주장과 관련 “중국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2국 관계이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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