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시라이에 징역 20년형 선고할 듯”

“中, 보시라이에 징역 20년형 선고할 듯”

입력 2012-09-25 00:00
수정 2012-09-25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적ㆍ공직 박탈, 전인대 대표도 취소

중국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는 징역 20년의 중벌에 처해질 것이라고 미국에 서버를 둔 홍콩의 중문 뉴스사이트 명경신문망(明鏡新聞網)이 24일 보도했다.

명경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 오는 10월9일께 열리는 당 17기 중앙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인 17기 7중전회에서 보시라이의 당적과 공직을 동시 박탈하는 쌍개(雙開) 처분과 함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회격) 자격을 취소하고 사법기관으로 이송하는 결정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또 보시라이가 검찰에서 독직수뢰, 직권남용, 부패생활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보시라이 문제 처리에 대한 고위층 간의 권력 투쟁이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형사 심판은 18차 당대회 이전에는 마무리되기 어렵고 내년 2월까지 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소식통들은 10년 만의 권력교체가 이뤄지는 제18차 당대회는 내달 18일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쓰촨성 청두(成都) 주재 미국 영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시도, 차기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을 꿈꾸던 보시라이의 낙마를 촉발한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은 24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