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건보개혁 폐기법안 발의… 11일 하원 표결

美공화, 건보개혁 폐기법안 발의… 11일 하원 표결

입력 2012-07-07 00:00
수정 2012-07-07 0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공화당은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한 건강보험개혁법을 폐기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보개혁법 폐기법안 대표발의자로 나선 에릭 캔터(버지니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저렴한 비용부담을 통해 전국민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건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오바마케어’의 전면적인 폐기를 바탕으로 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건보개혁법 폐기법안 제출은 연방대법원의 건보개혁법 합헌판결 이후 본격적인 대체입법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대체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이 전국민들에게 보험헤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수천만명의 미국민들이 오히려 보험혜택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법안은 특히 오바마 개혁법이 건강보험 비용을 낮추지 못할 뿐 아니라 가구당 평균 1천200달러 이상을 추가로 부담하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보개혁법은 수많은 규제를 담고 있어서 오히려 미국 경제 회복을 더디게 만들 것이라고 공화당은 주장했다.

공화당은 오는 9일 법안을 공식 발의하고, 11일 하원 본회의에서 건보개혁법 폐기법안에 대한 표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법안은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을 통과할 전망이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에서는 부결될 것이 확실시된다.

공화당은 건보개혁법 폐기안이 상ㆍ하원 양원에서 모두 처리될 가능성은 낮지만 연말 대선까지 건보개혁법을 정치쟁점으로 계속 부각시키기 위해 정치공세의 일환으로 폐기법안을 제출했다는 분석이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