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국제농구대회에 출전한 쿠바 선수들이 잠적했다.
푸에르토리코 농구연맹 카를로스 벨트란 회장은 쿠바 선수 5명이 사라졌다고 19일 (현지시간) 밝혔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고 있는 센트로바스켓 챔피언십 농구대회에 출전 중인 쿠바 농구 대표팀은 18일 바하마를 81-66으로 꺾은 데 이어 이날 니카라과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한 쿠바 운동 선수들은 팀을 이탈해 망명하거나 잠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이지만 쿠바인의 입국과 거주가 허용된다.
연합뉴스
푸에르토리코 농구연맹 카를로스 벨트란 회장은 쿠바 선수 5명이 사라졌다고 19일 (현지시간) 밝혔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고 있는 센트로바스켓 챔피언십 농구대회에 출전 중인 쿠바 농구 대표팀은 18일 바하마를 81-66으로 꺾은 데 이어 이날 니카라과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한 쿠바 운동 선수들은 팀을 이탈해 망명하거나 잠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이지만 쿠바인의 입국과 거주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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