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여왕 재위중 싱글앨범 판매왕은 비틀스

英 여왕 재위중 싱글앨범 판매왕은 비틀스

입력 2012-06-05 00:00
수정 2012-06-0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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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한 1952년 이후 영국에서 싱글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주인공은 비틀스로 조사됐다.

1962년 영국의 리버풀에서 결성된 4인조 록그룹 비틀스는 8년간의 활동 기간에 17개의 싱글 음반을 히트시켜 ‘음반왕’에 올랐다.

BBC 라디오2는 4일(현지시간) 영국 싱글앨범 차트가 도입된 1952년 이후 앨범 판매 순위를 집계해 이 같은 내용의 역대 히트 뮤지션 순위를 발표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최근까지도 꾸준한 판매를 보인데 힘입어 역대 싱글앨범 히트 2위에 올랐으며, 클리프 리처드가 3위를 차지했다. 클리프 리처드는 역대 싱글앨범 집계에서 상위 40위에 124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돈나와 마이클 잭슨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6~10위는 엘튼 존, 퀸, 아바, 데이비드 보위, 리한나 등이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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