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탈리아 볼로냐 북서부 근처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볼로냐 북-북서부 35㎞ 지점의 비교적 얕은 지하 10㎞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대 및 중세 유적이 많은 이곳의 자세한 피해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도 규모 5.4의 지진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밀라노의 일부 오피스 빌딩에서 대피가 이뤄졌고 일부 빌딩에서는 건물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구글 지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볼로냐 북-북서부 35㎞ 지점의 비교적 얕은 지하 10㎞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대 및 중세 유적이 많은 이곳의 자세한 피해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도 규모 5.4의 지진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밀라노의 일부 오피스 빌딩에서 대피가 이뤄졌고 일부 빌딩에서는 건물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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