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다한 러시아 군사위성 ‘몰니야(번개)-1T’가 7일 새벽(모스크바 시간) 태평양 남쪽 해상에 떨어졌다고 러시아 로켓우주분야 관계자를 인용,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우주 관계자는 “지상 관측 장비 자료에 따르면 대기권에서 타고 남은 ‘몰니야-1T’ 잔해가 오늘 새벽 태평양 남쪽 해상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루 전 러시아 국방부 공중우주방어군 대변인 알렉세이 졸로투힌 대령은 “군사위성 ‘몰니야-1T’ 잔해가 7일 오전 3시17분(한국시간 8시17분)께 태평양 해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몰니야-1T’ 위성은 1996년 8월 러시아 북부 우주기지 플레세츠크에서 발사됐었다. 위성의 유효 작동 기간은 2년이었다.
연합뉴스
우주 관계자는 “지상 관측 장비 자료에 따르면 대기권에서 타고 남은 ‘몰니야-1T’ 잔해가 오늘 새벽 태평양 남쪽 해상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루 전 러시아 국방부 공중우주방어군 대변인 알렉세이 졸로투힌 대령은 “군사위성 ‘몰니야-1T’ 잔해가 7일 오전 3시17분(한국시간 8시17분)께 태평양 해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몰니야-1T’ 위성은 1996년 8월 러시아 북부 우주기지 플레세츠크에서 발사됐었다. 위성의 유효 작동 기간은 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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