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달 중순 발사를 예고한 로켓에 액체연료 주입을 시작했다고 북한 정권에 가까운 관계자가 28일 밝혔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각 국의 강력한 발사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예정대로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방침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발사가 임박했다. 4월12일이나 13일에 발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북한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미사일과 고정식 미사일을 모두 보유하고있다.
군사 문제에 정통한 이 전문가는 “고정식 미사일의 경우 일단 연료 주입이 시작되면 채산성 때문에 발사 중지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이 위성 발사를 위한 로켓 본체로 보이는 물체가 이미 나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 기지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이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각 국의 강력한 발사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예정대로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방침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발사가 임박했다. 4월12일이나 13일에 발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북한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미사일과 고정식 미사일을 모두 보유하고있다.
군사 문제에 정통한 이 전문가는 “고정식 미사일의 경우 일단 연료 주입이 시작되면 채산성 때문에 발사 중지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이 위성 발사를 위한 로켓 본체로 보이는 물체가 이미 나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 기지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