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손실 숨기려 자산 부풀려
종합광학기기 업체인 올림푸스의 분식회계 사건을 수사 중인 일본 검찰이 핵심 책임자인 전 경영진 3명을 체포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16일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 혐의(유가증권 보고서의 허위 기재)로 기쿠카와 쓰요시(70) 전 회장과 야마다 히데오(67) 전 상근감사역, 모리 히사시(54) 전 부사장을 체포했다. 또 이들에게 손실 은폐를 조언한 전 증권사 대표와 컨설팅회사 사장 등 4명도 체포했다.기쿠카와 전 회장 등은 회사의 영업 손실을 메우려고 1990년대부터 재테크를 하다가 거액의 유가증권 투자 손실을 냈다. 이들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펀드와의 위장 거래 등으로 2008년 3월 결산에서 자산을 1000억엔 이상 불리는 등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2-02-1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번 더?” 안은진에 뽀뽀 강요 ‘런닝맨’에 ‘문제없음’ 결론…쟁점은 “자발적”[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73755_N2.jpg.webp)



![thumbnail - 그냥 나왔다더니…대실 20분 만에 환불, 객실엔 샤워 흔적 [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35413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