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축구 월드컵 예선전에 외교관 등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은 평양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일본-북한전에 외무성과 문부과학성 직원 13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파견단은 스즈키 고타로(鈴木光太郞) 외무성 정책과장이 이끌 예정이다.
겐바 외상은 이들 공무원의 파견이 응원을 위해 평양을 찾을 일본 축구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은 평양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일본-북한전에 외무성과 문부과학성 직원 13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파견단은 스즈키 고타로(鈴木光太郞) 외무성 정책과장이 이끌 예정이다.
겐바 외상은 이들 공무원의 파견이 응원을 위해 평양을 찾을 일본 축구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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