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중국 허난(河南)성 싼먼샤(三門峽)시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광부 4명이 숨지고 57명이 갇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매몰된 광부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매몰 지점은 지하 850m 갱도로, 탄광 측과 현지 정부는 사고 직후 200여 명의 구조대를 투입해 지하 500m 지점까지 파 내려갔으며 4일 정오께 매몰 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탄광은 1958년부터 채광을 시작했으며 연간 석탄 생산량은 210만t이다.
연합뉴스
매몰된 광부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매몰 지점은 지하 850m 갱도로, 탄광 측과 현지 정부는 사고 직후 200여 명의 구조대를 투입해 지하 500m 지점까지 파 내려갔으며 4일 정오께 매몰 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탄광은 1958년부터 채광을 시작했으며 연간 석탄 생산량은 210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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