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 불참’ 마지막 지방선거 실시

사우디 ‘여성 불참’ 마지막 지방선거 실시

입력 2011-09-29 00:00
수정 2011-09-29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9일 전국 1천632명의 지방의원 중 절반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실시됐다.

사우디 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각지의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는 약 5천여 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특히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다음 회기부터 여성에게 참정권을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선거는 사우디 여성의 출마와 투표가 금지된 마지막 선거가 될 전망이다.

사우디는 2005년 사상 최초로 전국적인 지방선거를 치렀지만 2009년에는 여성 참정권 부여를 검토 중이라는 이유로 선거를 2년 연기해 이번에 치르게 됐다.

정당활동이 금지된 왕정국가 사우디에서는 대통령선거나 총선이 없어서 지방선거가 사실상 유일한 선거다.

그러나 약 120만 명의 유권자 중 실제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일간지 걸프뉴스는 사우디가 군인과 여성, 21세 이하의 국민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민이 무관심하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우디 지방의원 후보자들도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에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걸프뉴스는 덧붙였다.

살라마 알 아니니 후보는 “시민 대부분이 지방의회가 비효율적이고 아무런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