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청 10분당 1g
구글에서 한 번 검색할 때마다 0.2g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구글이 처음으로 공개한 탄소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시청 10분당 1g, 지메일(Gmail) 사용 1년당 1.2㎏이며, 이에 따른 구글 이용자 1인당 평균 배출량은 연간 1.46㎏으로 추정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구글은 이러한 배출량이 동종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이며, 지메일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자체 서버를 운영할 때보다 환경오염을 8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구글 서비스가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각 이용자에게 네트워크를 통해 저장공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정보기술(IT) 서비스를 말한다. 2009년 구글 검색 1회당 무려 7g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미 물리학자의 발표 이후 구글 서비스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09-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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