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 의원 “독도 견제차 울릉도 방문하겠다”

日 자민 의원 “독도 견제차 울릉도 방문하겠다”

입력 2011-07-16 00:00
수정 2011-07-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일본 보수 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의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위원장 대리는 이날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과 3일 다른 의원 3명과 함께 울릉도를 시찰하겠다”고 밝혔다.

신도 의원은 “한국 측이 왜 일본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의 방한 목적은 한국 정부가 울릉도를 거점으로 삼아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것을 견제하려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