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유치원서 30명 인질극‥”원생 1명 사망”

말聯 유치원서 30명 인질극‥”원생 1명 사망”

입력 2011-07-07 00:00
수정 2011-07-07 15: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州)의 한 유치원에서 7일 흉기와 망치를 든 괴한이 유치원생과 교사 약 3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괴한이 유치원에 갑자기 들어갔다면서 유치원생들을 놓아주도록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지 영문 일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최소 한 명의 유치원생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다른 일간 ‘더스타’는 이 괴한이 자신에게 총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