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와 애플 간의 특허 소송이 사실상 노키아의 승리로 끝났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성명을 내고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권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조업체인 애플은 노키아 측에 그간의 특허 사용료를 일시불로 지불하고 합의된 기간에 로열티를 계속 내기로 했다고 노키아 측은 밝혔다.
노키아는 성명에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낸 소송건을 포함해 양사 간 모든 특허권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번 합의로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노키아가 아이폰 매출의 1~2%를 로열티로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노키아는 지난 2009년 10월 애플이 자사의 무선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2007년부터 판매된 아이폰에 대해 특허 사용료를 요구해 왔다. 노키아는 지난 20년간 약 430억 유로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총 1만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애플과 삼성전자 또한 특허 맞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이번 합의 결과가 애플·삼성 간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성명을 내고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권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조업체인 애플은 노키아 측에 그간의 특허 사용료를 일시불로 지불하고 합의된 기간에 로열티를 계속 내기로 했다고 노키아 측은 밝혔다.
노키아는 성명에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낸 소송건을 포함해 양사 간 모든 특허권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번 합의로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노키아가 아이폰 매출의 1~2%를 로열티로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노키아는 지난 2009년 10월 애플이 자사의 무선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2007년부터 판매된 아이폰에 대해 특허 사용료를 요구해 왔다. 노키아는 지난 20년간 약 430억 유로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총 1만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애플과 삼성전자 또한 특허 맞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이번 합의 결과가 애플·삼성 간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11-06-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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