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차관에 웬디 셔먼 유력

美 국무차관에 웬디 셔먼 유력

입력 2011-05-27 00:00
수정 2011-05-27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웬디 셔먼이 새로운 미 국무부 정무차관으로 유력하다고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린폴리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오랜 측근인 웬디 셔먼이 국무부 서열 3위 직위인 정무차관으로 유력시된다.”면서 “100%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거의 인선이 마무리된 단계”라고 국무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셔먼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밑에서 대북정책 업무를 주도했으며,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 시절에는 의회담당 국무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이후 톰 도닐런 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국무부 업무 인수팀에 들어가 주도적으로 일했다.

북한 등 동북아 전문가인 셔먼이 정무차관을 맡게 되면 국무부 상층부가 동북아 문제를 소홀히 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곧 퇴임할 현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동북아 전문가인 반면 스타인버그의 바통을 이어받는 현 정무차관 빌 번스가 중동 전문가라는 측면에서 그 같은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무부 서열 2위와 3위가 각각 중동통(通)과 동북아통으로 균형을 이루게 되는 셈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05-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