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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발적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규슈 남쪽 가고시마 현과 미야자키 현의 기리시마 산 신모에봉(1421m) 인근 주민 512가구 1150명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지난 26일 화산 활동이 시작된 지 닷새 만이다.
규슈 AP 연합뉴스
화산재 분출 가능성이 커진 일본 규슈 남쪽의 기리시마 산 신모에봉의 분화구에서 31일 희뿌연 연기 기둥이 거대하게 피어오르고 있다.
규슈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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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신모에봉에서 화쇄류가 또다시 흘러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입산 통제 구역을 분화구 반경 2㎞에서 3㎞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반경 3㎞ 지역에는 미야자키 현의 고바야시 시와 다카하라 초(町) 및 가고시마 현의 기리시마 시가 포함돼 있지만 인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계 수준은 전체 경계 수위 5단계 중 3급을 유지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2-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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