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프로그램 출시 예정
앞으로는 친구의 이름을 몰라도 사진만 있으면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인 페이스북은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사진으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내놓을 예정이다. 페이스북 엔지니어 저스틴 미첼은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에 등록된 사진을 통해 자동으로 사람을 찾는 새로운 기능을 몇 주 내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첼은 “만약 사촌의 결혼 사진을 올린다면 우리가 신부 사진을 분류해 그녀의 이름을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디지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얼굴 인식 프로그램이 사진 속 주인공의 외모와 다른 사진에 남겨진 글 등을 통해 이름을 찾는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측은 만약 사용자가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사생활 보호 설정을 바꿔 이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12-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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