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2의 강력한 지진이 30일 새벽(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해안을 강타했다.인도네시아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곧 취소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파푸아 주 해안에서 30일 새벽 강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면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지 1분 뒤인 새벽 2시 11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지진의 진앙은 아루 군도로부터 북서쪽으로 109 km 떨어진 곳으로 첫 번째 지진 발생지역과 아주 가까웠다.진앙의 깊이는 대양판 지하 20 km 지점이라고 USGS는 덧붙였다.앞서 인도네시아 지진지질국은 규모를 7.4라고 발표했었다,부상자와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지역은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오지이다.
연합뉴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파푸아 주 해안에서 30일 새벽 강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면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지 1분 뒤인 새벽 2시 11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지진의 진앙은 아루 군도로부터 북서쪽으로 109 km 떨어진 곳으로 첫 번째 지진 발생지역과 아주 가까웠다.진앙의 깊이는 대양판 지하 20 km 지점이라고 USGS는 덧붙였다.앞서 인도네시아 지진지질국은 규모를 7.4라고 발표했었다,부상자와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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