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후이 중학생 1천여명 거리시위, 왜?

中 안후이 중학생 1천여명 거리시위, 왜?

입력 2010-09-08 00:00
수정 2010-09-08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의 중학생 1천여명이 동료 학생이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어 숨진데 항의하기 위해 거리를 점거한 채 철야시위를 벌였다.

 8일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정보센터’에 따르면 안칭시 제 11중학교 학생 1천여명은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7일 아침까지 안칭시 정부 청사앞에서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안칭시의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여 숨진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진실을 밝혀라’ ‘혐의자를 내놓아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밤샘시위를 벌이다 안칭시 정부가 진상조사를 약속하자 해산했다.

 안칭시 제 11중학교 학생들의 시위는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지난 4일 안칭시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어 숨지고 또다른 한 명이 부상한데 자극받아 일어났다.

 중국에서 중학생들이 대규모로 시위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홍콩=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