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파푸아뉴기니 인근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지진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인도네시아 지진국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에서 북서쪽으로 537㎞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쓰나미 경보는 두번째 지진 발생에 따른 것으로 30여분 전에 발생한 규모 7.2의 첫번째 지진은 쓰나미를 일으키지는 않았다고 지진국은 설명했다.
앞서 미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4분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칸드리안에서 동쪽으로 110㎞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곧바로 규모를 6.9로 조정했으며 이후 30여분 만에 규모 6.8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첫번째 지진 발생 직후 대규모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카르타.홍콩 로이터.신화.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지진국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에서 북서쪽으로 537㎞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쓰나미 경보는 두번째 지진 발생에 따른 것으로 30여분 전에 발생한 규모 7.2의 첫번째 지진은 쓰나미를 일으키지는 않았다고 지진국은 설명했다.
앞서 미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4분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칸드리안에서 동쪽으로 110㎞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곧바로 규모를 6.9로 조정했으며 이후 30여분 만에 규모 6.8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첫번째 지진 발생 직후 대규모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카르타.홍콩 로이터.신화.AF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