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다이애나 전(前) 영국 왕세자비의 친정인 스펜서 가문의 각종 소장품이 경매 시장에 나와 2천만파운드에 팔렸다.
런던 크리스티 경매는 지난 6~8일(현지시각) 스펜서 가문이 소장하고 있던 그림과 마차,골동품 등 수백 가지 소장품을 경매에 부친 결과,모두 2천110만파운드(약 386억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소장품 가운데는 마차도 10여개 포함돼 있었는데,이 가운데 지난 1902년 에드워드 7세 대관식에 쓰인 마차는 13만3천250파운드(약 2억4천400만원)에 낙찰됐다.
1차 세계대전 당시 군복과 대관식 의자 등도 판매됐다.
가장 고가에 팔린 제품은 스펜서 가문이 지난 1802년부터 소장했던 벨기에 화가 페테르 루벤스의 그림 ‘전투를 위해 무장한 사령관’으로,지난 6일 900만파운드(약 164억7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소장품은 스펜서 가문의 고택인 영국 노샘프턴셔 소재 알소프 저택과 런던의 스펜서 저택에 보관돼 있던 것이며 알소프 저택은 다이애나가 자란 곳이자 지난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묻힌 곳이다.
연합뉴스
런던 크리스티 경매는 지난 6~8일(현지시각) 스펜서 가문이 소장하고 있던 그림과 마차,골동품 등 수백 가지 소장품을 경매에 부친 결과,모두 2천110만파운드(약 386억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소장품 가운데는 마차도 10여개 포함돼 있었는데,이 가운데 지난 1902년 에드워드 7세 대관식에 쓰인 마차는 13만3천250파운드(약 2억4천400만원)에 낙찰됐다.
1차 세계대전 당시 군복과 대관식 의자 등도 판매됐다.
가장 고가에 팔린 제품은 스펜서 가문이 지난 1802년부터 소장했던 벨기에 화가 페테르 루벤스의 그림 ‘전투를 위해 무장한 사령관’으로,지난 6일 900만파운드(약 164억7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소장품은 스펜서 가문의 고택인 영국 노샘프턴셔 소재 알소프 저택과 런던의 스펜서 저택에 보관돼 있던 것이며 알소프 저택은 다이애나가 자란 곳이자 지난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묻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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