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사태로 고립됐던 주민 60여명 구조

中 산사태로 고립됐던 주민 60여명 구조

입력 2010-06-29 00:00
수정 2010-06-29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8일 발생한 산사태로 고립됐던 중국 구이저우(貴州) 관링(關嶺)현 강우(崗烏)진 다자이(大寨)촌 주민 60여명이 29일 오후 구조 작업에 나선 군부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반관영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통신은 그러나 이들이 산사태로 매몰된 것으로 알려진 107명에 포함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관링현 강우진 다자이촌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께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유실된 토사가 마을을 덮쳤으며 현지 당국은 38가구 10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양=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