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자동차회사의 수석 시운전자가 현재 개발 중인 슈퍼카 모델을 독일에서 시험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과 정면 충돌해 사망했다고 도요타 측이 24일 밝혔다.
일본인으로 밝혀진 나루세 히로무(67)는 지난 23일 독일 서부 뉘르부르크링 자동차경주장 근처 도로에서 렉서스 LFA 스포츠카를 시험운전하다가 충돌사고가 났다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독일 신문 디벨트의 온라인판은 충돌한 다른 차량의 시험운전자도 동승자와 함께 부상했다고 전했다.
도요타 측은 나루세 수석 시운전자가 1963년부터 47년 간 도요타에서 근무해 왔다고 말했다.
판매 예정가가 37만5천달러인 LFA는 좌석이 두 개로,올 말에 제조에 들어가 500대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인으로 밝혀진 나루세 히로무(67)는 지난 23일 독일 서부 뉘르부르크링 자동차경주장 근처 도로에서 렉서스 LFA 스포츠카를 시험운전하다가 충돌사고가 났다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독일 신문 디벨트의 온라인판은 충돌한 다른 차량의 시험운전자도 동승자와 함께 부상했다고 전했다.
도요타 측은 나루세 수석 시운전자가 1963년부터 47년 간 도요타에서 근무해 왔다고 말했다.
판매 예정가가 37만5천달러인 LFA는 좌석이 두 개로,올 말에 제조에 들어가 500대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도쿄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