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 2명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가 5일 밝혔다. 외교부는 “칠레를 여행 중인 장모씨와 조모씨가 각각 가족, 친구에게 전화로 무사하다는 연락을 해왔다.”면서 “이로써 칠레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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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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