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장 “美 하원 청문회 나가겠다”

도요타 사장 “美 하원 청문회 나가겠다”

입력 2010-02-19 00:00
수정 2010-02-19 08: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이 이달 24일 열리는 미국 하원 감시.정부 개혁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앞서 도요다 사장은 17일 대량 리콜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청문회에는 현지 법인 사장이 출석하겠지만 미 의회가 자신을 부르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미 하원은 18일 도요다 사장에게 “24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정식 요청했다.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의 에돌퍼스 타운스(민주.뉴욕) 위원장은 도요다 사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대규모 리콜 문제와 관련, 도요다 사장이 청문회에 나와 직접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의 공화당 측 간사인 대럴 아이서(캘리포니아) 의원도 도요다 사장의 청문회 출석을 촉구하면서 필요할 경우 위원회가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요다 사장은 당초 미 의회 청문회에 도요타 북미법인의 이나바 요시미 사장만 출석시키기로 했으나 미 의회와 여론, 소비자들의 반발을 감안해 직접 출석을 결정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사장의 청문회 출석으로 악화된 미국내 여론과 소비자 불만이 진정되길 바라고 있지만 미 의회의 추궁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할 경우 문제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도요다 사장은 도요타 리콜의 가장 큰 이슈인 브레이크 결함과 관련, 소비자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리콜을 결정했지만 제동장치의 전자제어시스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경기·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실질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한 공동 협력 체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1991년 부활 이후 35년간 주민 복리 향상과 뿌리 내린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기본법 제정 없이 ‘지방자치법’ 일부 규정에 종속된 채 운영되어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달성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온전히 강화하려면 전용 법률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독립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자체 감사기구 설치 ▲단순한 정책 조언을 넘어 의정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의정지원 전문인력 체계로의 전환(의정지원화) ▲의회 자율 결정에 따라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 임명 근거 마련(별정직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현재 제22대 국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도쿄=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