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기는커녕 결혼 자체가 너무나도 어려워진 시대다. 최근 보도를 보니 1988년에 태어난 남성 10명 중 6명이 지난해(당시 34세)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4년 정도 어린 남자들은 이들보다 더 심각할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것보다는 하지 못한 남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젊은 선남선녀들이 조금은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
2024-01-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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