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인간의 자유의지를 생각해 본다. 자신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조직이나 가족이라는 이름의 욕망 올가미에 걸려 내면의 욕망 실현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상이 수두룩하다. 더 나은 삶, 행복을 위해서라며 스스로를 세뇌하고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지만 올가미 너머에 무지개가 있는지, 먹구름이 드리워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어떤 자유의지를 지녀야 무지개를 찾을 수 있을까.
2023-03-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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