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지금이야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게 스트레스지만 사실 수렵시대엔 만병통치약이나 다름없었다. 스트레스는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으로, 인체는 이에 맞춰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원시시대에는 사자를 만난 인간이 더 빨리 도망치게 만들어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 현대에 와서는 생명을 단축시키는 악역으로 바뀌었다. 참으로 아이러니다.
2022-01-27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걸그룹 할래요” 키 148cm·몸무게 132kg로 무대 오른 여성…“AI 아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30/SSC_20261030093440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