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도 소중히
본격적으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6월 어느날, 간신히 벽돌 사이를 비집고 고개를 내미니 하늘에서 축하한다고 빗방울이 내린다. 그러나 깨끗한 바닥을 위해 뿌려지는 제초제에 희생되는 잡초. 하찮은 풀뿌리 하나라도 소중하게 생각하자.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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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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