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스몸비 주의보

[한 컷 세상] 스몸비 주의보

입력 2017-08-16 22:32
수정 2017-08-16 22: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75%가 “도로 건너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75%가 “도로 건너다” 2016년 발생한 보행 중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1360건으로 2011년보다 2.2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적절한 규제도 필요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할 때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가 거리에 넘쳐난다. 지난해 발생한 보행 중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1360건으로 2011년보다 2.2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적절한 규제도 필요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할 때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7-08-1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