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에 도착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
서울 홍릉수목원에서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봄을 기다리게 되는 겨울이다. 새봄이 몰고 올 따뜻한 바람이 겨우내 여러모로 힘들었던 우리의 언 마음도 녹여 주길 바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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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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