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사내 칼럼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바람으로 오라/김후란 입력 2016-01-15 21:22 수정 2016-01-15 22:06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column/morning_pnp/2016/01/16/20160116022008 URL 복사 댓글 0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바람으로 오라/김후란저 나무 잔가지가춤을 춘다바람의 장난이다오늘은 이 마음도 산란하다흔들림이 있다는 건살아 있음의 증거하면 차라리 태풍으로 오라혼자이면서 혼자가 아님을소리쳐 알려주는거친 바람으로 오라모든 것은 사라진다사라지기 전에 서로의 손길느끼고 싶다 2016-01-1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