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묘비명/김태형
지금 견디는 자는 어깨도 없이 떨고 있는 사람이다
바닥도 없이 주저앉아 흐느끼는 사람이다
푸른 실핏줄 같은 통증이 나를 건너가고
그 끝닿은 곳 무덤으로 가져갈 것은 나 자신밖에 없으리라
2011-02-26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