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관심을/김영배 서울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장

[발언대]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관심을/김영배 서울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장

입력 2010-10-13 00:00
수정 2010-10-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 국가에서 장애인 복지의 목표는 모든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이 없는 완전한 참여를 이루는 사회적 통합에 있다. 무엇보다도 직업은 사회적 근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기 존중과 자기 개념의 핵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생활 요소이다. 그러나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미지 확대
김영배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장
김영배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장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장애인취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장애인취업박람회는 2004년 처음 열린 이후 사업체의 참여도 및 채용실적이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직종이 다양화되지 못하여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종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공공부문 업체의 참여도가 미미하다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제7회 ‘2010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서비스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정보관,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보장구 무료수리, 의료서비스 등의 부대행사장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 방문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터넷(jobable.seoul.go.kr)을 이용한 온라인취업박람회는 이미 지난달 17일 시작됐다.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와 함께 18일 막을 내린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2026 동대문페스티벌’서 주민들과 함께 차 없는 거리 만끽해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지난 3일 장한로 일대(우리은행사거리~장안동사거리)를 찾아 ‘2026 동대문 페스티벌’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1만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몰려 장한로 일대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빅보스마칭밴드의 화려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DDM로라장’, ‘도시캠핑’, ‘내 차가 가게가 되는 날’ 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 의원은 저녁 메인 행사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갈라쇼와 밴드 자우림의 피날레 공연에 앞서,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낸 구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 의원은 “자동차의 길이었던 장한로가 오늘 하루 구민 여러분의 웃음과 문화적 에너지로 가득 채워지는 것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장 구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2026 동대문페스티벌’서 주민들과 함께 차 없는 거리 만끽해

누구보다 성실히 일할 수 있지만, 취업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무관심과 편견은 또 다른 장애로 이어질 뿐이다. 잠깐의 관심보다는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사업체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2010-10-13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