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모탕/고진하 입력 2005-03-22 00:00 수정 2005-03-22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5/03/22/20050322030002 URL 복사 댓글 14 땔나무 쪼개던 도끼날을 품어 섬세히 각인된 빗금의 상처로 진저리치던 사랑이, 개미허리처럼 잘록 오그라들어 빈집 헛간에 먼지뭉치로 누워 있네 널 받아줄 순교자박물관이 있다면! 2005-03-22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