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6일 CJ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30만원으로 42.8%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 증대를 비롯해 CJ E&M의 수익성 위주 경영 강화 등으로 이익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상장 자회사인 CJ푸드빌 및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CJ가 내수 경기 활성화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CJ는 식품/생명공학(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물류(CJ대한통운), 유통(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엔터테인먼트(CJ E&M, CJ CGV 등) 등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향후 자회사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하면 플랫폼 업체를 기반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CJ CGV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극장을 운영하는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점포를 확대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CJ E&N의 현지화된 한류 콘텐츠 사업이 CJ CGV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 증대를 비롯해 CJ E&M의 수익성 위주 경영 강화 등으로 이익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상장 자회사인 CJ푸드빌 및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CJ가 내수 경기 활성화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CJ는 식품/생명공학(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물류(CJ대한통운), 유통(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엔터테인먼트(CJ E&M, CJ CGV 등) 등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향후 자회사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하면 플랫폼 업체를 기반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CJ CGV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극장을 운영하는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점포를 확대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CJ E&N의 현지화된 한류 콘텐츠 사업이 CJ CGV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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