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배당 확대 정책과 저금리 상황을 고려하면 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여전히 높으므로 저평가된 중소형 배당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서명찬 연구원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배당을 발표한 기업의 배당금은 모두 15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었다”며 “대기업을 시작으로 배당이 확대된 만큼 올해도 상장 기업들의 배당은 많이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MSCI 지수 기준으로 국내 배당수익률은 1.46%로, 최근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글로벌 국가들보다는 크게 낮아 배당 확대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이와 관련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낮은 9종목을 관심주로 제시했다.
이들 종목은 삼원강재(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4.36%·PBR 0.87배), 대교(3.07%·0.90배), 휴비스(2.97%·0.91배), 삼천리(2.97%·0.36배), 고려산업(2.89%·0.79배), 지디(2.87%·0.99배), 한국철강(2.87%·0.42배), 대덕GDS(2.20%·0.64배), 국도화학(2.04%·0.78배)이다.
연합뉴스
서명찬 연구원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배당을 발표한 기업의 배당금은 모두 15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었다”며 “대기업을 시작으로 배당이 확대된 만큼 올해도 상장 기업들의 배당은 많이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MSCI 지수 기준으로 국내 배당수익률은 1.46%로, 최근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글로벌 국가들보다는 크게 낮아 배당 확대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이와 관련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낮은 9종목을 관심주로 제시했다.
이들 종목은 삼원강재(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4.36%·PBR 0.87배), 대교(3.07%·0.90배), 휴비스(2.97%·0.91배), 삼천리(2.97%·0.36배), 고려산업(2.89%·0.79배), 지디(2.87%·0.99배), 한국철강(2.87%·0.42배), 대덕GDS(2.20%·0.64배), 국도화학(2.04%·0.78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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