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LG화학 실적부진 전망, 목표가 하향”

유안타증권 “LG화학 실적부진 전망, 목표가 하향”

입력 2014-12-12 00:00
수정 2014-12-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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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LG화학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2천639억원으로 애초 예상보다 조금 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의 대규모 정기보수와 배터리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LG화학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이뤄진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장의 정기보수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성과급 지급으로 배터리부문 영업이익률 하락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내년은 LG화학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시기로 다가갈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국제 원유가격 약세로 NCC업체의 경쟁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일본 업체와 경쟁 국면에 들어선 편광판 부문과 판매성장 속도가 더딘 중대형 배터리 부문은 LG화학이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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