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8일 두산중공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자회사 위험요인도 상당 부분 해결된 것으로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천원을 제시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에 불과하다”며 “지난 2년간 수주 부진, 작년 두산건설에 대한 증자 참여·자사주 매각 등 자회사 위험, 핀란드 원전·신고리 5, 6호기 등 주요 공사 발주 지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예상 수주액은 10조원, 내년 예상 매출액은 9조5천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고 원전 수주가 기대되며 두산건설 유동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대부분 해결됐다고 판단한다”며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부가치 이하로 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에 불과하다”며 “지난 2년간 수주 부진, 작년 두산건설에 대한 증자 참여·자사주 매각 등 자회사 위험, 핀란드 원전·신고리 5, 6호기 등 주요 공사 발주 지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예상 수주액은 10조원, 내년 예상 매출액은 9조5천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고 원전 수주가 기대되며 두산건설 유동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대부분 해결됐다고 판단한다”며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부가치 이하로 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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