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코스피가 이번 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마주옥·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2,000∼2,06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17일 미국 부채 한도 마감시한 전까지 예산안 및 부채 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둔화하는 등 국내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및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만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와 투자 회복세 약화 등이 이어지고 있어 내수 업종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마주옥·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2,000∼2,06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17일 미국 부채 한도 마감시한 전까지 예산안 및 부채 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둔화하는 등 국내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및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만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와 투자 회복세 약화 등이 이어지고 있어 내수 업종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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