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7일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부 건설업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1개월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간 단위로 상승하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아파트 매매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종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보였는데 이 조정 시기 이후 건설사별 수주와 분양 실적, 원가율 추이에 따라 주가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국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혜택을 가장 크게 볼 것으로 보이고 주가도 저평가돼 있다며 이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조 연구원은 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수준의 이익을 낼 것이라며 긍정적인 매수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1개월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간 단위로 상승하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아파트 매매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종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보였는데 이 조정 시기 이후 건설사별 수주와 분양 실적, 원가율 추이에 따라 주가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국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혜택을 가장 크게 볼 것으로 보이고 주가도 저평가돼 있다며 이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조 연구원은 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수준의 이익을 낼 것이라며 긍정적인 매수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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