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 지수가 23.54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이는 보합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일 주가는 배당분만큼 전날보다 낮아지는 만큼 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한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를 산출한 결과 27일 코스피가 전날 종가보다 23.54포인트(1.19%) 내린 1,958.71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26일 추산했다.
코스피200 지수의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는 3.14포인트(1.20%) 내린 258.83으로 계산됐다.
또 코스닥 지수는 4.04포인트(0.84%) 낮은 478.72까지, 코스닥 스타지수와 코스닥 프리미어 지수는 각각 9.51포인트(0.88%)와 14.03포인트(0.98%)씩 떨어져도 사실상 보합이라고 밝혔다.
시장통합지수인 KRX100의 경우 26일 종가보다 54.91포인트(1.29%) 낮은 4,189.02가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로 추산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금배당에 따라 배당락일인 27일 주가지수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를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12월 결산법인이 올해에도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현금배당을 한다는 가정하에 추산한 것이어서 정확한 수치는 실제 지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날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일 주가는 배당분만큼 전날보다 낮아지는 만큼 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한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를 산출한 결과 27일 코스피가 전날 종가보다 23.54포인트(1.19%) 내린 1,958.71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26일 추산했다.
코스피200 지수의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는 3.14포인트(1.20%) 내린 258.83으로 계산됐다.
또 코스닥 지수는 4.04포인트(0.84%) 낮은 478.72까지, 코스닥 스타지수와 코스닥 프리미어 지수는 각각 9.51포인트(0.88%)와 14.03포인트(0.98%)씩 떨어져도 사실상 보합이라고 밝혔다.
시장통합지수인 KRX100의 경우 26일 종가보다 54.91포인트(1.29%) 낮은 4,189.02가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로 추산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금배당에 따라 배당락일인 27일 주가지수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이론적 현금배당락지수를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12월 결산법인이 올해에도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현금배당을 한다는 가정하에 추산한 것이어서 정확한 수치는 실제 지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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