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역활동 기업 수가 전년보다 4.1%(1만 30개사) 증가한 25만 3684개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무역액 역시 전년보다 28.1%2692억 달러) 증가한 1조 2268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관세청이 27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무역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 활동 기업수는 9만 5640개사로 2.5%(2500개사) 감소했다. 수입 활동 기업수는 21만 2302곳으로 1만 594개사(5.3%) 증가했다. 무역활동에 새로 진입한 기업 수는 6만 7236개사로 4.4%(2844개사) 증가했고, 퇴출 기업 수는 5만 7206개사로 1.8%(1023개사) 감소했다. 목별 수출 공헌율을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제품(31.2%), 기계·컴퓨터(11.8%), 자동차(10.4%) 등 상위 3개 품목의 수출 비중이 53.4%로 절반 이상이었다.
수출 호조 경향은 상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605억 달러,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 1~5월 모두 역대 해당 월 수출액의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달 들어 수출액이 소폭 감소해 6월 수출액은 역대 6월 기록 중 2위에 올랐다. 수출 상위 10대 품목이 고르게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중국으로의 수출길에 차질이 생겼던 화장품 수출만 부진했다.
지난해 수출 활동 기업수는 9만 5640개사로 2.5%(2500개사) 감소했다. 수입 활동 기업수는 21만 2302곳으로 1만 594개사(5.3%) 증가했다. 무역활동에 새로 진입한 기업 수는 6만 7236개사로 4.4%(2844개사) 증가했고, 퇴출 기업 수는 5만 7206개사로 1.8%(1023개사) 감소했다. 목별 수출 공헌율을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제품(31.2%), 기계·컴퓨터(11.8%), 자동차(10.4%) 등 상위 3개 품목의 수출 비중이 53.4%로 절반 이상이었다.
수출 호조 경향은 상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605억 달러,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 1~5월 모두 역대 해당 월 수출액의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달 들어 수출액이 소폭 감소해 6월 수출액은 역대 6월 기록 중 2위에 올랐다. 수출 상위 10대 품목이 고르게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중국으로의 수출길에 차질이 생겼던 화장품 수출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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