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판매 물량 1000대 매진
크기, 가격 낮춰 소비자 호응
집안 곳곳서 식물 키우고 즐겨
LED 조명은 무드등 역할도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LG전자의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출시 6일만에 조기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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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틔운 미니’ 출시 첫 날인 지난 3일 온라브랜드샵에서 초도 물량 100대가 모두 팔린 데 이어 지난 8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나가는 등 6일만에 사전 판매 물량 1000대가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게 크기와 가격을 낮춘 것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거실 티테이블, 침대 옆 협탁, 책상, 식탁 등 집안이나 사무실 곳곳에 자리 부담 없이 놓고 식물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LG 틔운 미니’ 유튜브 광고 영상에서 공유 공간 속 사람들이 식물을 감상하며 즐기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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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4일 유튜브에 선보인 제품 광고 영상도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 고객 대부분이 80% 이상까지 영상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자이언티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는 삭막한 도심 속 공유 공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LG 틔운 미니에서 각종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고 새로운 삶의 기쁨을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LG 틔운 미니는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춤한 좋은 솔루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LG 틔운 미니는 이달 말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