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 시험비행 ‘착착’

도심항공교통 시험비행 ‘착착’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9-20 18:02
업데이트 2020-09-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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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차 등 4개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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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범(왼쪽부터) KT 부사장, 신재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본부장, 서경석 현대건설 부사장이 K-UA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전홍범(왼쪽부터) KT 부사장, 신재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본부장, 서경석 현대건설 부사장이 K-UA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산업 발전을 위해 현대차, 현대건설, KT,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힘을 모은다.

이들 4개사는 지난 18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한국형 UAM을 추진하고 시험비행 실증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UAM이란 도심 내에서 개인용 비행체(PAV)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를 의미한다. K-UAM은 도심 30∼50㎞의 이동 거리 비행과 승용차로 1시간 걸리던 거리를 20분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 세계는 730조원 규모로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9-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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