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물품 전달식
이종범(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방글라데시 다카지사장이 모하메드 모신 PHP 스틸 부회장과 방호복 키트 1000개와 마스크 2000개 전달식을 갖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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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방호복을 비롯한 기초 의료장비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7일 기준 의료진 감염자는 18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6만여명, 사망자는 811명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방글라데시는 40년 이상 주요 사업을 진행해 온 전략 국가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번에 전달된 방호 물품이 방글라데시의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