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교육 등 창업카페 10곳 지정 운영
7일 서울 성동구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왼쪽 두 번째)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세 번째) 장관이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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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청년에게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업카페’ 10곳을 지정, 운영한다. 지정된 매장은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 2호점, 이대R점, 더종로R점, 약수역점, 인천용현DT점, 천안안서점, 대구중앙로역점, 대전중앙로R점, 조선대점(광주), 더해운대R점 등이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5-08 19면